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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남성 구매자도 증가 "자외선 85% 이상 차단"

실버300 2025. 7. 30. 02:36

양산, 남성 구매자도 증가 "자외선 85% 이상 차단"

선크림만으론 부족해요. 양산이 필요한 이유!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요즘 소비자들이 ‘양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최근 3일간(7/19~21) 양산 판매량이 전주 대비 약 25% 증가,
11번가에서는 42%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놀라운 점은 남성 구매자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것!
‘남성용 양산’ 검색량이 포털에서 4만 건 이상을 넘으며, 양산은 이제 성별을 넘은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외선이 왜 위험할까요?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UV)**은 피부 노화는 물론 피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선크림과 양산을 병행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산, 정말 효과 있나요?

효과는 분명합니다. 국내 유통되는 양산은 자외선 85% 이상 차단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검정·남색 등 어두운 색상일수록 차단력이 더 뛰어납니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 그늘을 만드는 양산 하나만으로 얼굴과 목, 팔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양산은 여자만 쓴다?’ 이젠 옛말

과거에는 양산이 여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지만, 최근 트렌드는 달라졌습니다.
국립국어원도 “여자들이”라는 표현을 양산 정의에서 공식적으로 삭제했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자외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권리가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죠.

미국도 다시 주목하는 양산

한때 자외선 차단은 기능성 모자나 의류의 몫이었지만, 최근 미국에서도 폭염과 자외선 차단 이슈로
**양산(UV umbrella)**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올여름 UV 양산이 가장 핫한 아이템”이라며 자외선 차단을 위한 새로운 필수품으로 소개했습니다.

피부색과 상관없이, 건강을 위한 선택

최근 SNS에서는 “양산을 쓰는 건 백인 우월주의”라는 주장도 등장했지만,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는 오해일 뿐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색과 무관하게 해로우며, 피부를 보호하는 행동은 누구나 실천해야 할 건강 수칙입니다.

 

지금이 양산을 써야 할 때!

선크림을 발랐더라도, 외출 시 양산 하나만 더 챙기면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양산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활 필수템'!
여름철 피부 건강, 간단하게 지켜보세요.